우리 학교는 학점 'C'부터 성적 포기가 가능합니다.
타 학교의 경우는 B학점 부터 성적 포기가 가능하거나 재수강을 하여서 학점을 올릴 수 있는데, 재수강 개념도 없는 우리 학교에서는 C 부터 학점 포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없고 다른 학교 학생과 경쟁하는데 있어 너무 불리한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기업에서 학교 다음으로 보는것이 학점입니다. 4학년이 되어야 기사류 자격증을 응시할 수 있는 것이 보통이고 또 이 결과는 보통 하계방학 쯤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상반기 공채를 내는 기업일 수록 학점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앞으로 경일대학교란 이름을 더욱 빛을 내려면 먼저 학생 취업이 잘 되어
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학교측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율을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정도의 제도 변경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성적포기가 가능한 학점을 상향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고려해 주시고 이번 학기부터 제도가 변경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이 것은 모든 경일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어 보시고 공감이 되신다면 그리고
제도가 하루 빨리 변경되길 바라시면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기계자동차학부 기계공학전공 01학번 이송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