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 작성자
- 전은정
- 작성일
- 2009/09/21
- 조회수
- 4498
수업이 끝나고 복도를 걷다보면 선풍기나 형광등이 켜진 채 비어있는 강의실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수업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나가는 학생이 다 끄고 나가야하는데 그냥 나갔나 봅니다.
누군가가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켜진 상태로 있을텐데요. 각 층마다 1~2개 강의실이 불이 켜져있다고 가정했을 때 학교 전체 입장에서는 엄청난 전기가 낭비되고 있을거라 봅니다.
해결책을 생각해보면, 가장 흔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기 낭비를 막자고 홍보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효과있는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이 우루루 한꺼번에 나가게 되는데 강의실을 나가면서 학생들 저마다 머릿속으로 '누군가가 끄겠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일종의 '책임감 분산'으로 서로에게 미루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책임감도 못느끼고 죄책감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학교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도 없는 빈 강의실이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전기가 끊기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다면, 그런 시스템을 강의실마다 구축했으면 합니다. 그 밖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방법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끄지 않으면 계속해서 켜진 상태로 있을텐데요. 각 층마다 1~2개 강의실이 불이 켜져있다고 가정했을 때 학교 전체 입장에서는 엄청난 전기가 낭비되고 있을거라 봅니다.
해결책을 생각해보면, 가장 흔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기 낭비를 막자고 홍보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효과있는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이 우루루 한꺼번에 나가게 되는데 강의실을 나가면서 학생들 저마다 머릿속으로 '누군가가 끄겠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일종의 '책임감 분산'으로 서로에게 미루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책임감도 못느끼고 죄책감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학교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도 없는 빈 강의실이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전기가 끊기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다면, 그런 시스템을 강의실마다 구축했으면 합니다. 그 밖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방법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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