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총대의원회 선거결과가 나왔습니다.

단독후보더군요...

이미 당선되신분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총대의원회나 총학생회장 등...

학교, 학생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데에..

후보자격이 너무 부실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시 한번 당선되신분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떤 후보분은 과대나 XX부장 등 이런 이력없이..

그냥 나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이런건 어떻게 봐도 "정"후보를 따라나온 것이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과사무실에서 알아보니 대의원이나 그런 곳에 나와서

당선이 되면 장학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 이력없는 후보가 그냥 툭 나와서 당선된다고 하면..

아니 단독후보로 당선된다고 하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내년 아니 다음 선거부터라도 입후보자격을 정해서

조금이라도 리더쉽있는 후보가 당선되어...

차기 경일대의 미래를 밝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총대의원회 단독후보자의 당선으로 볼때...

정말 뭔가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아무리 학생들이 이런 쪽에 무관심하다고 해도...

학교 측에서 어떤 대안을 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