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re: 스쿨버스추가배정건의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10/09/10
- 조회수
- 681
안녕하세요. 스쿨버스 담당자입니다.
김효숙 학생 의견 잘 읽었습니다.
1. 2학기 개학 후 3주간 각 방면, 시간대별 승차인원을 조사하여
추석연휴가 지난 후 노선 및 시간을 재조정할 계획입니다.
조사기간에도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있다면
월요일부터 추가배차를 통해 해소하겠습니다.
2. 1학기에도 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 줄서기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바뀝니다.
줄을 안서는 이유가
새치기해서 자신만 편하게 가려는 의도로 하는 사람은
경일인 중에는 없을 것 입니다.
줄이 어딘지 몰라서, 줄을 서본 적이 없어서..
많은 이유가 있겠죠.
내가 편안하고 모두가 기분좋게 스쿨버스를 이용하려면
누구라도 "줄을 서세요"라는 말을 먼저 해보시면 어떨까요?
줄서는 것이 옳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말고 나부터 용기를 내보십시요.
=================[이하 원글]=================
[원글] 김효숙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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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쿨버스추가배정건의
내용 :
안녕하십니까?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으로 건의드릴께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4시 10분 스쿨에 대해 건의하는데요.
4시 10분이면 많은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인거 같습니다.
수강정정기간이였던 첫째주도 그랬지만 이번주도 어김없이 많은 학생들이 4시 10분에 몰렸습니다.
많은 학생이 몰리는 만큼 버스의 좌석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저번주는 정말 더웠습니다.스쿨버스 에어컨은 시원하지 못합니다.
그 더운날 시원하지도 않는 버스에 학생들은 빼곡히 서서 갔습니다.
땀은 비오듯이 흐르고 학생들의 열기로 찜질방을 방불쾌했습니다.
더군다나 설자리가 없어 버스기사님은 몇십분동안 기다렸을 학생들을 뒤로 한채 문을 닫고 출발하셨습니다.
버스를 타지못한 학생들은 또다시 20분동안 그 더운날씨에 밖에서 기다려야 했겠지요.
더이상 기다림에 지친 학생들은 20분가량 큰길가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겠지요.
버스기사님을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인데도 학교에서는 1대의 스쿨버스만 배정하였습니다.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된만큼 버스 이용시간대 조사를 다시 해야되지않을까요?
시간표가 1학기와 똑같은것도 아닌데 1학기때노선대로 운행하는 것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또하나 건의 합니다.
저희학교가 유난히 줄안서는거 같은데요..
먼저와서 기다리고있었지만 늦게온학생들이 앞쪽에 서게되면 당연히 뒤로 밀려나게 마련입니다.
한번은 버스기사님이 줄쫌서라고 큰소리를 내셨습니다. 잘못된말씀도 아닌데 많은 학생들은 무시하거나 욕설을 조용히 했습니다. 할아버지뻘 되는 기사님께 경일대 한 학생으로써 죄송하였습니다.
운전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힘들게 운전해주시는 기사님들이 욕얻어 먹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학생들이 줄을 설수있게 줄을 친다던가 어떠한 조치를 내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심스쿨버스정류장에는 3개의 대학교의 학생들이 스쿨을 기다립니다.
다른학교학생들은 다 줄을서서 기다리지만 저희학교는 그러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이건 학교에서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수도 있지만 어떠한 방법을 만들어 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줄서기도 경일대의 이미지입니다.
이번 총장님께서 학교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더더 다함께 노력하여 학교가 무궁한 발전을 하였스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론 날씨가 쌀쌀하네요~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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