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번에 제가 지하 열람실 이용이 힘들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많이 학생들이 더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 ^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지하 열람실에 보면 남자분들 3명 정도가 춥다고 전기난로를 가져다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담요라도 가져오면 (히터가 잘나와서)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는 지하열람실에서 전기난로를 가져다 놓고서 쓰지 않아도 생각이 됩니다.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제가 방금 뉴스를 봤더니 전기난로가 '전기먹는 난로'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최소40만원에서 80만원 이상'까지도 나온다고 하는 말을 듣고

학교 지하열람실에 남자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 분들이 추운거는 알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참을수 있고 공부할 환경이 되어있는데 전기난로를 그렇게 쓸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학교 학생인지도 의문이구요..

한대당 기본 형과등 50개를 켜는 전기 소비량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런분들이 쓰실 전기세를 학교의 복지로 쓰고 학생들이 이용이 불편한 것들을 개선하는 비용으로 썼으면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럼 오늘도 학교를 위해서 힘써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