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학 할때마다 학교가 많이 바뀌네요.

학생들을 위해서 시설을 많이 개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화장실 휴지때문인데요.

화장실 시설은 조금씩 바뀌는데 휴지는 바뀌지 않더군요.

제일 바꿔야 할 것은 휴지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손씻고 휴지로 닦아봐서 아실텐데요.

휴지로 손을 닦고나면 하얀 이물질이 손에 묻어납니다.

휴지 찌꺼기도 아니구요. 이물질입니다.

손을 털어도 떨어지지 않구요. 손톱으로 긁어내야 떨어집니다.

제 생각에는 형광물질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잘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은 잘 모르겠는데 여자들은 화장실을 이용할때 손만 휴지로 닦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휴지에 있는 형광물질이 몸에 안좋다는거 티비로 나와서 다 아는데

수많은 대학생들이 쓰는 화장실에 이런 휴지를 비치해두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습니다.

 

솔직히 공공기물이라서 저희가 휴지를 많이 쓰다보니 휴지소비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쓰는건데 몸에 좋진 않아도 아무런 영향이 없는 안전한 휴지를 써야되지 않겠습니까?

인체에 무해한 휴지를 구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