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지원팀입니다.

5호관 측면 계단을 막았지만

건물내에서 흡연하는 학생이 아직도 있네요.

 

학교차원의 감시나

경찰을 동원한 형사처벌같은 물리적 규제보다는

학생들 사이에서 내부적으로 자정활동이나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실례로 제1공학관(기계동)은 지난해 학생회의 노력 끝에

금연건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총학생회나 인문사회계열 학생회와

건물내 흡연문제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학교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하 원글]=================
[원글] 박소연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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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물 내 금연 어길시 강력조치해주세요.
내용 :

학교 건물 안에서 담배 못 피게 조치해주세요..

건물 안에서는 금연이라고 알고있는데 사람들이 담배를 너무 많이 펴서 마치 제가 담배를 피는 기분이 듭니다.

5호관 옆 계단쪽에서 특히 복도 쪽 문을 열어놓고 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5호관 403호 강의실은 마치 흡연실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기가 담배 피는것보다 간접흡연이 더 안좋다는 말을 봤는데.. 수업할때면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거기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침도 바닥에 아무렇게 뱉기때문에

담배 핀 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뱉은 침들로 가득합니다.

남이 뱉은 침을 밟는 찝찝함, 담배 연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화장실에서도 담배를 피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도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칸마다 금연이라고 버젓이 붙여져있는데도 불구하고 칸에 숨어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이 나온 칸에 들어가는 사람은 고스란히 그 담배냄새를 맡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경고문을 붙이고 감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