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서관 자리 맡기(도자기) 자제 부탁
- 작성자
- 최년식
- 작성일
- 2011/06/06
- 조회수
- 1669
2층 24시간 도서관 열람실에 가보면 정말 화부터 올라옵니다.
출입구 통로쪽을 제외한 나머지 책상에는 딸랑 전공서적과 노트 몇권, 심지어 어느 책상에는 달랑 한권의 책만 딱 덩그러니 올려진채 주인이 있다는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이 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자리를 지켜주면 괜찮은데,, 일부는 책만 올려진채 공부하러는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이 자리가 있는줄 알고 기웃기웃거리기도 하고,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점령하신분들의 조그마한 배려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식사를 하거나 수업을 하여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본인의 소지품들은 한쪽으로 치워주시고 메모를 통해 뭐뭐한 이유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니 이시간대에 이용하실분은 사용하셔도 된다.라는 멘트를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너네들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다른 학우들의 피해를 준다라는 생각을 꼭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입실료를 내고 이용하는 독서실이나 고시원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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