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re: 도서관 서적 장기대출 폐지 및 시정을 요구합니다.
- 작성자
- 이주양
- 작성일
- 2011/09/27
- 조회수
- 755
안녕하십니까
학술운영팀 이주양입니다.
원하는 도서를 대출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도가니'는 도서관에 2권 소장하고 있으며, 확인 결과 2권 모두 대출중이며 연체된 도서는 없습니다.
영화 상영으로 인하여 대출 순위가 일시적으로 높은 도서로, 예약자수 3명을 초과하여 현재는 예약불가인 상태입니다. 도서 2권 모두 대출중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반납됨과 동시에 문자로 안내하여 대출할 수 있게 해주는 예약서비스가 있으니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출도서는 반납예정일 3일 전부터, 연체도서는 매일 반납/연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납이 되지 않을 경우 개별적으로 전화로 반납독촉을 하여 원활한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장기대출은 교수님들의 수업준비와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학생보다 대출기간이 긴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 학과에 관련된 수업교재를 많이 대출하시지만 간혹 소설류를 대출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대출기한보다 빠른 반납을 부탁드려 대출을 해 드립니다.
장기대출의 기간에 대하여는 제도시행 취지를 고려하여 다 방향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도서가 이미 대출되어 기한이 많이 남은 경우 도서관 2층 대출실로 문의해주시면 대출자와 반납일정을 조정, 보다 빠른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원글]=================
[원글] 박창환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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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서관 서적 장기대출 폐지 및 시정을 요구합니다.
내용 :
원하는 책이 있어도 장기대출자 때문에 대출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유명작가의 서적 등은 상당수 장기대출이거나 미납대출이었습니다. 전공서적도 아니고 소설을 2달씩이나 빌려가니 웃음만 나옵니다. 얼마전 도가니(공지영 저)책을 대출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가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한권은 미납대출(반납일 2달 경과), 다른 한권은 장기대출이었습니다. 미납대출건에 대해 도서관측에 물어봐도 방법이 없다고만 일관하고 있으니 핛행입장에선 좀 답답합니다. 주변 타대학 도서관과 너무 비교되네요. 결국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인 지인을 통해 대출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서적별로 장기대출에 제한을 두었으면합니다. 또한 장기대출기간도 최대 1달로 하향조정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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