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개강하고 약 2주가 지났습니다.

저는 강의가 5호관에 주로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자주 5호관으로 갑니다.

하루는 4층 하루는 2층에 수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5호관에 가자마자 담배냄새가 아주 진동을 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입구쪽에서 많은 학생들이 담배를 피웁니다.

그곳이 흡연장소로 지정된것도 아니지만 쓰레기통이 있는곳 이라면 늘 담배가 있습니다.

일층은 문 앞이지만 실질적으로 바깥이여서 늘 참고 빨리 지나가버리지만

많은 학생들이 흡연을 합니다. 적게는 2명 많게는 10이상이 모여 흡연합니다.

5호관 지나갈때마다 괴롭습니다.

작년에는 분명 흡연금지 종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담배피는 사람이 적었지만

새학기가 시작된후 머리가 아픕니다.

한날은 5호관 4층 수업이라서 수업을 마치고 내려가는길에 강의실을 나오자마자 담배연기가 뿌옇게

보였습니다... 정말...너무했습니다.

계단에는 쓰레기 통이 비치되어있지 않습니까? 늘 그곳에서 흡연하더라구요

4층 쓰레기통앞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남성분 4명이 있었습니다. 정말 담배냄새가 싫고 해로운데

왜 강제로 제가 간접흡연을 당해야합니까? 정말 숨이 막히고 힘듭니다.

모두 주의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다죽겠다... 교수님께서도 정말 너무하지않냐...모두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4층에 흡연자가 있었고 3층에도 2층에도 1층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같은시간에 같은장소 높이만 달랐을 뿐입니다.

4층을 내려오는동안 숨이 막히고 불쾌하고 옷과 머리카락에 담배냄새가 베겨 정말이지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5호관 뿐인가요...도서관앞에서도 흡연을해서 로비에서 쉬고있으면 늘 담배냄새가 흘러들어와 불쾌합니다.

걸어다니면서도...흡연하시고... 특히 비가오는 날이면 더욱 심합니다..

제발..실내흡연 실내문앞에서 흡연하는 행동등을 학교에서 제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