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지원팀입니다.

일전에 방문했던 학생이군요.

학생의 의견대로 경산네거리 정차 문제로 버스 회사측과 협의하던 중

강제적, 의무적 정차가 아니라면 기사님들의 의식개선이 힘들어

경산네거리는 반드시 정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말씀을 나눈 기사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당연히 정차해야하는 곳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니

다시 한번 강조를 해드려야겠습니다.

편한 시간에 학생지원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850-7741)

 

=================[이하 원글]=================
[원글] 백승진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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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쿨버스 관련 건의 사항입니다.
내용 :

저는 매일 경산 네거리에서 타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하교시에 항상 스쿨버스를 이용을 하는데 매일 사월에서

 

집에까지 걸어가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여

 

얼마전에 학교에 항의를 한 덕분에 사월까지 가는 버스에서

 

경산에서 사월까지  가기전에 기사님께 부탁하여 내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기사님께 부탁을 드리다 보니 기사님 말씀을 하신 것이

 

"매일 이렇게 부탁하는 것 보다 차라리 학교에 정식으로 이야기 해서

 

정차구간을 하나 늘리는게 어떻겠냐"라고 하셨고

 

또한 기사님께서 이렇게 중간에 내려주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니지만

 

"만약 정차구간도 아닌 곳에서 학생이 하차를 하다가 사고라도 난다면

 

큰일이 된다."고 하시면서 "중간에 하차하는 학생을 위해서라도 정식으로 이야기

 

하라고"하셨습니다.

 

저도 이말에 동의를 하여 오늘 학생 지원팀에 찾아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금일 듣는 강의 일정이 너무 많다보니 찾아 가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하교시에 정차구간은 안심과 사월 두개이나

 

그 중간에 경산 네거리를 넣어 주시면 경산 네거리에서 스쿨버스를 타는

 

학생들에게 조금더 편리를 제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