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우리학교에도 한번쯤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 최년식
- 작성일
- 2012/03/22
- 조회수
- 2086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제안을 학교에 건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학사 마지막학기에 재학중에 있으며, 수업이 1주일에 한과목밖에 없어서 주1회 학교에 오가고 있는 상황에 잠시 머리도 식힐겸해서 어제 경북 경산에 소재하고 있는 다른 모대학교에 있었던 박경철원장님의 청춘 멘토링관련 콘서트장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짧은시간동안에 많은 것들을 듣고, 배우고, 또 저 자신을 한번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순간 떠올린 것이 우리학교도 굳이 박경철원장님이 아니더라도 우리사회에 있어서 젊은 청춘의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분들을 초청해서 학생들과 같이 머리 맞대면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학교측에 정중히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물론, 수업교과목이 우선이기도 하지만 한번씩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좋은 시간을 갖는것도 정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이런 멘토링의 자리갖는것이 그렇게 어려운편은 아니지만, 지방에서는 시,공간상의 여건을 갖춘다는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더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마련하기 어렵다면, 학교측에서 공신력이 있는 회사나 단체들이 대구/경북지역에서 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문화 행사 공간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대기업그룹차원에서는 지금 우리 청춘세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삼성그룹에서는 일정기간동안 전국을 순회하여 대학생 및 젊음세대를 만나서 서로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 우리 젊은 학년들의 친구들이 특히 삼삼오오모여서 참석하는 것도 대학생활에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삼성그룹 열정樂서 관련 홈페이지 : http://passiontalk.youngsamsung.com/schedule.do?cmd=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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