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학술운영팀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일부 이용자의 특정자리(일반열람실 2층 200석, 6층 228석)독점화를 방지하기 위해 1회 4시간(필요시 연장가능)이용할 수 있는 좌석배정기를 도입·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운영과정에서 님이 지적한 불편을 이미 4월초에 파악하고, 그 대책으로 은행에서 사용하는 대기표처럼 좌석배정표를 발급하여 발급자가 무단점유자에게 당당하게 자리양보를 요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보완작업을 진행하던 중,‘도서관 6층열람실 이용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6층 좌석을 이용자 동선 및 환경에 맞게 전면적인 재배치안(여름방학기간 내)을 기획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좌석배정표발급시스템 보완(유료)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삼성님에게 불편을 드렸는것 같습니다.

 

님이 희망하는 좌석배정기의 6층 설치는 여러 정황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설치에 따른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런 현상이 특정기간중 일부에만 나타나기에 추가 도입보다는 기 좌석배정기의 시스템 보완 및 이용 효율화를 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7791)

 

=================[이하 원글]=================
[원글] 김삼성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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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좌석발급기, 모의토익
내용 :

1. 시험기간에는 6층에도 좌석 발급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층에서 좌석을 찍고 올라가보면 가방이 얹어 있거나 누가 쓰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의 경우

 

    비켜 달라는 말을 하기 조금 애매해서 그냥 다른 자리를 찍으려고 다시 내려갔다 오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여튼 2층과 6층, 엄연히 거리가 있는데 2층에만 좌석발급기가 있는건 불편하고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