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공 교실 및 잔류신청과 관련해서 건의드립니다.
- 작성자
- 강수지
- 작성일
- 2016/05/26
- 조회수
- 3613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인 시각트랙을 전공하는 4학년 학생(들)입니다.
전공 교실 및 잔류신청과 관련해서 여러 불편한 사항과 건의드릴 내용이 있어서 학생들의 대표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는 밤늦게 까지 함께 작업을 진행 하기위해 학교에서 모이는 일이 잦습니다.
그러나 12시 이후 부터는 모든 교실의 문이 닫히기 때문에 각자 흩어져 작업을 해야 하거나
하는 수 없이 불편하고 추운 공간을 찾아서 갈 곳을 잃은채 작업을 하여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에서는 3일 전에 캡스(조교에게 말하여)에 신청을 하면 밤 늦게 까지 강의실을 써도 되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부득이한 상황이나 특별한 어떤 날에는 당일 또는 그 전날에 밤을 새기로 결정하기도 하기에.. 이 시스템에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벌벌 떨며 작업을 하여야하고 여름에는 벌레에게 피를 뜯기며 힘들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ㅜㅜ)
(하루 전날에 밤샘을 결정하게 되는 날은 신청을 어떻게든 해보려 해도 결국 하지 못하여서 작업 진행을 제대로 못하기도 합니다..오늘도 마찬가지네요....)
할 수만 있다면 이 기간을 3일이 아닌 당일로 줄여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_
또한 저희 본 학과(산디_ 시각트랙)에서는 따로 전공실이라고 부를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다른 타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따로 열쇠를 들고 다니며 각자의 전공실(작업공간)을 공강시간을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함께 서로를 도우며 좋은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타학과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저희는 공간시간에는 불편하게 조교실에 가서 부탁을 하여 강의실 문을 열어야 하고 빈 강의실이 없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시끄럽고 집중이 되지 않는 도서관 같은 공간을 찾아 불편하게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도 왜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하여야하는지.. 억울하기도 합니다.
저희만의 전공실이 있다면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서 학생들이 함께 작업과 공모전도 많이 준비하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학과의 수준도 저절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요 ..?
(저희 4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하게 되겠지만 123학년의 학생들이 전공실을 사용하면서 좋은 학업분위기를 이어나간다면 지금처럼 졸업생들이 10명 11명 밖에 없지는 않겠지요 .. )
저희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편하게 드나들며 학생들끼리 긍정적인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며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빈 강의실과 책상 의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 콘센트....
당장의 많은 변화는 기대하지 않지만 만약 사용하지 않는 교실이 18호관(저희 과 건물)에 있다면 어디든 구석이든 창고이든 저희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트랙의 학생들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 18호관 3층 플로터실이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에 비해 여러가지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배치 되어 있어 공간의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와 플로터 기계 이외에는 학생들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 효율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넓은 공간인데 왜 그렇게 방치를 하는지 의문... )
__
끝으로
여러 불편한 사항들을 한 번에 전달하려다보니 말의 앞뒤가 잘 맞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저희의 상황과 마음은 잘 전달이 되지 않았을가하고 생각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공 교실 및 잔류신청과 관련해서 여러 불편한 사항과 건의드릴 내용이 있어서 학생들의 대표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는 밤늦게 까지 함께 작업을 진행 하기위해 학교에서 모이는 일이 잦습니다.
그러나 12시 이후 부터는 모든 교실의 문이 닫히기 때문에 각자 흩어져 작업을 해야 하거나
하는 수 없이 불편하고 추운 공간을 찾아서 갈 곳을 잃은채 작업을 하여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에서는 3일 전에 캡스(조교에게 말하여)에 신청을 하면 밤 늦게 까지 강의실을 써도 되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부득이한 상황이나 특별한 어떤 날에는 당일 또는 그 전날에 밤을 새기로 결정하기도 하기에.. 이 시스템에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벌벌 떨며 작업을 하여야하고 여름에는 벌레에게 피를 뜯기며 힘들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ㅜㅜ)
(하루 전날에 밤샘을 결정하게 되는 날은 신청을 어떻게든 해보려 해도 결국 하지 못하여서 작업 진행을 제대로 못하기도 합니다..오늘도 마찬가지네요....)
할 수만 있다면 이 기간을 3일이 아닌 당일로 줄여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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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희 본 학과(산디_ 시각트랙)에서는 따로 전공실이라고 부를 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다른 타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따로 열쇠를 들고 다니며 각자의 전공실(작업공간)을 공강시간을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함께 서로를 도우며 좋은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타학과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저희는 공간시간에는 불편하게 조교실에 가서 부탁을 하여 강의실 문을 열어야 하고 빈 강의실이 없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시끄럽고 집중이 되지 않는 도서관 같은 공간을 찾아 불편하게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도 왜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하여야하는지.. 억울하기도 합니다.
저희만의 전공실이 있다면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서 학생들이 함께 작업과 공모전도 많이 준비하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학과의 수준도 저절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요 ..?
(저희 4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하게 되겠지만 123학년의 학생들이 전공실을 사용하면서 좋은 학업분위기를 이어나간다면 지금처럼 졸업생들이 10명 11명 밖에 없지는 않겠지요 .. )
저희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편하게 드나들며 학생들끼리 긍정적인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며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빈 강의실과 책상 의자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 콘센트....
당장의 많은 변화는 기대하지 않지만 만약 사용하지 않는 교실이 18호관(저희 과 건물)에 있다면 어디든 구석이든 창고이든 저희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트랙의 학생들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 18호관 3층 플로터실이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에 비해 여러가지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배치 되어 있어 공간의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와 플로터 기계 이외에는 학생들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 효율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넓은 공간인데 왜 그렇게 방치를 하는지 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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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여러 불편한 사항들을 한 번에 전달하려다보니 말의 앞뒤가 잘 맞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저희의 상황과 마음은 잘 전달이 되지 않았을가하고 생각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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