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술운영팀 김영철입니다.

개학하니까 '멀티미디어실'이 ‘LINC Mulitimedia Lounge’로 변경되어 있지요? 그리고 실이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이 되었다는 것도 확인했을 거고요. 이는 2014년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에 선정되면서 그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겨울방학중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깨끗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깨끗한 학습환경이 시끄러움과 혼잡스러움으로 많이 반감된 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려 미안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3월 신학기초이고 대학생활의 초보인 2015년 새내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다소 시끄럽고 혼잡스러우나 얼마가지 않아 홍슬기 학생이 원하는 학습환경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고 또 돌아갈 수 있도록 근로장학생 지도 및 학습환경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다 발전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원글]=================
[원글] 홍슬기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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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멀티미디어실 이용.
내용 : 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이용건 때문에 올립니다.
2층 멀티미디어실이 너무 시끄러워서 이용을 못하겠습니다.
공부목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싶어도 학생들이 너무 떠들어서 이용을 못하겠습니다.
분명 1년 전에는 근로장학생과 담당 선생님이 시끄러운 학생들을 주의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근로장학생들이 더욱 시끄럽게 떠들고 있으며
시끄럽게 소란을 피워도 아무런 제지도 가하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함은 저 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오히려 조용한 것이 이상하게 되어가는 공간으로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분명 이 곳의 목적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영화감상 및 인터넷 강의등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곳은 피씨방처럼 단순히 놀기위해서 떠들기 위해서 온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비협조적으로 나올 때는 학교측에서도
어떠한 제지를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떠드는 학생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학생 오히려 자기네들이 더 떠드는 근로장학생 이 사태를
묵인하는 학교 관계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디 빠른 조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