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02에 20:00에 2호차 하교 스쿨버스를타고 집으로 귀가중이였습니다. 저는 월성 주공2단지에 살고있구요.

평소에 등하교 스쿨을 잘사용안해서 행선지를 잘몰랐는데 집방향근처에가는거 아무거나 탔는데 그게 2호차였구요.

사건은 상인동을 지나던중 월성동쪽으로 가는지 궁금해서 기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대화내용

나: 혹시 이거 월성동쪽으로 가나요?

기사님: 뭐?

나: 월성주공 2단지쪽으로 가나요?

기사님: 그거는 1호차 타야지 이사람아(언성을 높이셨슴)
학생 어디사는데?
나: 월성구종2단지에 삽니다.

기사님: 아니 타기전에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지금나보고 머라카면 우야라고?

나: 뭐라카는게아니구요 ^^;; 그냥 궁금 아 아닙니다.

기사님: 아니이사람아 타기전에 물어보던가 그 사이트에 들어가면 행선지 다나오는구만 그런것도 못봤나?

기사님은 대화 하는동안 전부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내셨어요. 버스안에 사람 들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그근방에 만가면 집에갈수있으니깐 어디에가도 상관은 없는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볼수도있는거아닌가요?

아니면 스쿨버스타는사람은 절때 기사님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대화를하면 잘못된건가요? 저는왜 스쿨버스 기사님에게 꾸증을 들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