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현세희입니다. 벚꽃도 모두 휘날리고 서서히 저무는 4월입니다.저는 동기와 함께 벚꽃로드를 구경하고 경일대학교 도서관 건물(2호관) 1층에 있었습니다. 잠시 은행업무를 보고
뒤돌았는데 1층 여자화장실 옆 휠체어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장애우 전용'이라는 문구와 '장애인'이라고 표기된 스티커 안내 문구가 2개로 이중으로 부착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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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바른 표현은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장애우'란 장애를 가진 친구라는 뜻입니다.
'장애우'가 친구 친근한 느낌이 들 수도있지만 장애를 가지지않은 사람을 말할때 '비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에서 역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저와 동기들은 경일대학교 학우분들의 이용률이 높은 경일대학교 도서관 1층의 현재 장애인 전용 엘레베이터 이중 명칭으로 부착된 안내 스티커는 제거 또는 올바른 명칭으로 변경하여 부착해야한다생각하여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

한낮 스티커 한 개일뿐이이라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생활 속 작은 관심으로 시작 된 변화는 장애의 여부를 떠나 우리 경일대재학생 더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같이'살아가는 세상을 향하는 첫 발걸음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경일대학교 교육 이념인 '진의'를 실천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일대학교 재학생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봄 함께하는 마음 내딛는 발걸음.함께 같이 살아가는 경일대학교 소망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