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학 예정자인 15학번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수강신청 방식과 기간에 대해 건의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학교들은 직전 학기의 종강 때 즈음 다음 학기 수업의 시간표가 뜰 뿐 아니라 7월 말 경 수강꾸러미라는 제도를 통해 미리 일부 교과목을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시 불편점을 간소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에는 이러한 수강꾸러미 제도가 없어 수강신청이 번거로움은 물론 수강가능 수업 역시 너무 늦은 시기에 발표되어 다음학기 준비를 하기 부담스러울 뿐 더러 충분히 시간표를 고려할 수가 없습니다.
수강신청은 단순히 듣고싶은 수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한 학기동안 아르바이트나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을 정하고 전공 수업의 경우 취업과도 직결 도리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학신청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타지방 학생들도 그렇고 대구 내 사는 학생들도 학교로 가기위해서는 교통이 너무나도 불편해 큰 마음을 먹고 학교로 가야합니다. 인터넷 신청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지만 교수님의 상담및 허락을 구해야 휴학신청이 열리는 방식이라 학생들뿐만아니라 바쁘신 교수님들도 힘들고 번거로울 뿐 입니다. 복학 신청처럼 휴학신청도 간편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은 학생들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면담 대신 게시판의 공개 답글을 통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