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일대학교 재학 중인 3학년입니다. 기숙사에 관하여 건의하려고 글 씁니다. 제 거주지는 울산입니다. 저는 2021년 2022년 1학기 모두 다 기숙사 신청을 하였는데 한 번도 합격자 공고에 올라서 기숙사에 입주한 적이 없습니다. 맨날 후보라는 결과를 받고 기숙사 입주를 못한다는 생각에 혼란을 겪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에는 단기 입주생을 모집하거나 다른 변수로 인해 기숙사에 입주하여 생활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후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후보가 될 수도 있고 입주를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또 울산이 타지역에 비해 가까운 거리라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적도 상위권이고 아무리 울산이어도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입니다. 그렇다고 스쿨버스가 시간대 별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아침이랑 저녁에 한 대씩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차를 이용하기에는 가난한 대학생의 입장에서 교통비도 부담이 됩니다. 도대체 왜 생활관 입주생 합격자 명단에서 탈락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기준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생활관 입주에 관해 정말 매일이 스트레스 받고 신청 할 때마다 마음 졸입니다. 제발 제 건의를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