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기숙사 생활 관련해서 건의 드립니다.
- 작성자
- 이여진
- 작성일
- 2022/06/04
- 조회수
- 565
안녕하십니까. 현재 지성관 1층에 거주 중인 22학번 신입생입니다.
기숙사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권한이 없다고 해서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6월 3일 (금) 새벽 4시 쯤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복도에서 탄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기침이 날 정도로 심한 탄 냄새였고 복도는 연기로 뿌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기숙사생들도 그 냄새를 맡고 나와서 탄 냄새의 원인을 찾다가 사감실에 붙어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길래 저희는 당연히 기숙사로 오는 줄 알았는데 오지 않으셨구요 전화가 다시 오길래 다른 기숙사생이 받았더니 화재경보기도 안 울렸고 불난 곳도 확인 되지 않는다고 몇 분 지나도 계속 냄새가 나면 다시 연락을 달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잠도 못자고 탄 냄새가 없어지나 더 나나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만약에 저희가 안 보이는 곳에서 불이 났거나 어떤 문제가 생긴 거여도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정말 불난 곳이 없다고 해도 저희는 그 탄 냄새에 불안함이 되게 컸습니다. 한 번 확인이라도 하러 오셨으면 했는데 끝내 오지 않으셨고 결국 저희가 탄 냄새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어떤 기숙사생이 컵라면을 태우고 쓰레기통에 버려둔 거였습니다.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어떤 사람이 버린 건지 찾아보고 만약 반입 금지 된 전기물품을 사용한 거라면 그거에 대한 벌점을 주든 다시 안전 교육을 하든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제는 너무 안일한 태도에 119를 불러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대형참사는 늘 방심하고 미흡한 대처로 더 커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각심을 갖고 기숙사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처를 확실하게 해주세요.
기숙사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권한이 없다고 해서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6월 3일 (금) 새벽 4시 쯤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복도에서 탄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기침이 날 정도로 심한 탄 냄새였고 복도는 연기로 뿌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기숙사생들도 그 냄새를 맡고 나와서 탄 냄새의 원인을 찾다가 사감실에 붙어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길래 저희는 당연히 기숙사로 오는 줄 알았는데 오지 않으셨구요 전화가 다시 오길래 다른 기숙사생이 받았더니 화재경보기도 안 울렸고 불난 곳도 확인 되지 않는다고 몇 분 지나도 계속 냄새가 나면 다시 연락을 달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잠도 못자고 탄 냄새가 없어지나 더 나나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만약에 저희가 안 보이는 곳에서 불이 났거나 어떤 문제가 생긴 거여도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정말 불난 곳이 없다고 해도 저희는 그 탄 냄새에 불안함이 되게 컸습니다. 한 번 확인이라도 하러 오셨으면 했는데 끝내 오지 않으셨고 결국 저희가 탄 냄새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어떤 기숙사생이 컵라면을 태우고 쓰레기통에 버려둔 거였습니다.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어떤 사람이 버린 건지 찾아보고 만약 반입 금지 된 전기물품을 사용한 거라면 그거에 대한 벌점을 주든 다시 안전 교육을 하든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제는 너무 안일한 태도에 119를 불러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대형참사는 늘 방심하고 미흡한 대처로 더 커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각심을 갖고 기숙사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처를 확실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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