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우리 학우 들은 교양 여석의 모자람과 일반선택 과목의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넉넉히 남던 토익 같은 자격증 강의까지 여석이 찬 사태는 교양 과목의 절대적 부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양 과목이 줄어드는 추세(이번 학기만 하여도 여성과 건강 같은 교양 강의들이 삭제되었음)을
고려할 때 교양 강의의 여석을 증강하거나 폐지되는 교양 강의의 수에 맞추어 신 교양 과목을 개설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반선택 과목의 부족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겠습니다.
22년도 신입생부터는 교양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50학점 이상 취득 시 졸업학점에 포함하지 않는 제도를 실행 중입니다.
현 일반선택 과목은 총 62학점으로 여석이 학생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절대적 강의의 수도 적습니다.
또한 '행복한삶과가족'이라는 과목이 인기를 끄는 것을 생각한다면
일반선택 강의가 더 추가될 까닭은 충분합니다.

정현태 총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또한 우리 학교의 인재상인 신인재가 되기 위해서라도
교양 과목의 여석 증강으로 학우들의 학습권 보장
일반선택 과목 및 교양 강의 확충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信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측은 이를 재고하여 교양 강의 여석 증강 및 일반선택 교양 강의 과목 확충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