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스쿨버스 건의 드립니다.
- 작성자
- 박정진
- 작성일
- 2023/03/21
- 조회수
- 477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저는 4호차 하교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기도 하고 루트가 상당히 복잡한지라
스쿨버스를 꼭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스쿨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려 편히 대하시는 것 같아 보이지만 학생을 가리키는 호칭은 '너''야'로
학생들이 버스를 탑승할 때
-(기사)너 어디 가는데
-(학생) 00(학교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장소)요.
-(기사)그러니까 집이 어디냐고
-(학생)00요
-(기사) 거기가 어딘데
와 같은 대화가 매번 반복되곤 합니다.
작년에도 같은 버스를 탔던 학생과 도착지로 인해 언사가 높아져 다툼이 일어났던 것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 않더라도 기사님께서 개인적으로 통화하시는 것을
듣게되는데 상당히 폭력적인 언사가 섞여있어(예시:내가 너 그만두게 할거야 자식아)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데에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개인 이어폰을 사용할 때가 잦아졌고요.
기사님께서 내려주시는 장소가 매번 다른편으로 내려주셔야 할 곳의 건너편이나 맞은편에 내려주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헷갈려 내릴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사님은 핸드폰을 보지 말아라
이어폰을 끼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전에 어디에 도착했으니 내리라던가 고지해주신다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텐데 그 마저도 없이 학생들이 '눈치껏' '알아서'내리시길 바라십니다.
최근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3-40분은 걸리는데다 피곤함에 잠시 눈을 붙이느라 눈을 뜨니 목적지에
도착해 기사님에게 내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만 기사님께서는 심기가 불편하신지 열어두었던 문을
닫으시고 제가 내릴 수 없게끔 만든 뒤 왜 폰을 보고 있느냐이어폰을 끼느냐 너는 대체 왜 그러냐며
저를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다그치셨습니다. 저는 밀폐되어 있는 공간 안에서 기사님이
저에게 어떤 언행을 취하실지 예상할 수 없어 순간적인 공황이 몰려왔습니다. 제가 잠들어서 그랬다는
말에도 기사님은 제 말을 무시하시고 핸드폰을 보지말라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가슴의 불편함과 정신적인 피로감에 힘들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그저 훈계한 것이겠지만 지금껏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목격한 바에 의하면
학생들이 따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그저 가르침 받는 입장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학교에서 4호차 하교 스쿨버스 기사님이 학생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길 요구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극심한 공포감 버스를 타는 내내 겪는 불편함으로 인해 4호차를 이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측에서 꼭 제 건의에 어떠한 의견으로든 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4호차 하교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기도 하고 루트가 상당히 복잡한지라
스쿨버스를 꼭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스쿨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려 편히 대하시는 것 같아 보이지만 학생을 가리키는 호칭은 '너''야'로
학생들이 버스를 탑승할 때
-(기사)너 어디 가는데
-(학생) 00(학교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장소)요.
-(기사)그러니까 집이 어디냐고
-(학생)00요
-(기사) 거기가 어딘데
와 같은 대화가 매번 반복되곤 합니다.
작년에도 같은 버스를 탔던 학생과 도착지로 인해 언사가 높아져 다툼이 일어났던 것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 않더라도 기사님께서 개인적으로 통화하시는 것을
듣게되는데 상당히 폭력적인 언사가 섞여있어(예시:내가 너 그만두게 할거야 자식아)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데에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개인 이어폰을 사용할 때가 잦아졌고요.
기사님께서 내려주시는 장소가 매번 다른편으로 내려주셔야 할 곳의 건너편이나 맞은편에 내려주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헷갈려 내릴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사님은 핸드폰을 보지 말아라
이어폰을 끼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전에 어디에 도착했으니 내리라던가 고지해주신다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텐데 그 마저도 없이 학생들이 '눈치껏' '알아서'내리시길 바라십니다.
최근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3-40분은 걸리는데다 피곤함에 잠시 눈을 붙이느라 눈을 뜨니 목적지에
도착해 기사님에게 내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만 기사님께서는 심기가 불편하신지 열어두었던 문을
닫으시고 제가 내릴 수 없게끔 만든 뒤 왜 폰을 보고 있느냐이어폰을 끼느냐 너는 대체 왜 그러냐며
저를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다그치셨습니다. 저는 밀폐되어 있는 공간 안에서 기사님이
저에게 어떤 언행을 취하실지 예상할 수 없어 순간적인 공황이 몰려왔습니다. 제가 잠들어서 그랬다는
말에도 기사님은 제 말을 무시하시고 핸드폰을 보지말라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가슴의 불편함과 정신적인 피로감에 힘들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그저 훈계한 것이겠지만 지금껏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목격한 바에 의하면
학생들이 따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그저 가르침 받는 입장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학교에서 4호차 하교 스쿨버스 기사님이 학생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길 요구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극심한 공포감 버스를 타는 내내 겪는 불편함으로 인해 4호차를 이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학교측에서 꼭 제 건의에 어떠한 의견으로든 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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