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꾸 에어컨 관련해서 정부가 에너지절약 정책 때문이라고 똑같은 답변하시는데
- 작성자
- 윤준호
- 작성일
- 2023/06/05
- 조회수
- 520
이번 하계에는 특별히 정부에서 냉방관련 에너지 절약관련 공고 내려온거 라고는 전기료 인상에따른 소상공인 및 가계 전기료 지원에 대한 공고 밖에 없습니다. 환경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년도 들어서 에너지절약관련 공고 올라온 거 없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절약이라고 캠페인 활동을 암묵적으로 실시 하고있기는 하나 정확히 에어컨 가동 권장 기간을 명시한것 도 아닐뿐 더러 에어컨을 틀지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냉방기 사용시 적정온도 유지 및 가동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라는 내용이라 현재 에어컨을 못틀고 있는 기숙사 인원들 에게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답변입니다.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해도 무조건 지키라는 법도 아니구요. 지인들을 통해 들은 내용으로 다른 대구 경북 지역 모 소재학교들 학생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에어컨 틀어줍니다. 심지어 경남권 서울권도 틀어주는 학교 태반입니다. 그럼 그 학교들이 정부 지침 어기고 범법행위 하고 있는겁니까? 좋게봐서 지침과는 별개로 학교측에서 에너지 절약 관련 해서 에어컨 가동해주는 타학교와 다르게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게해서 얻는게 뭐겠습니까? 기숙사 사용하는 학생들의 원성? 쾌적하지 못한 환경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학업의 능률이 떨어지는 학생들? 다 부정적인 거 잖습니까. 심지어 몇몇 강의실에서도 아직도 에어컨 안나와서 교수님들도 고생하십니다. 이게 무슨 에너지 절약입니까 사용을하면서 줄이는게 절약이지 이건 그냥 억압입니다. 또 습도 온도 파악해서 탄력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하셨는데 기숙사에서 지내보신게 아니면 그런말 못하십니다. 온도 습도를 수치로 따진다는건 굉장히 추상적인 겁니다. 에어컨 안틀어도 될정도로 온도 습도 가 수치적으로 괜찮다면 왜 학생들이 자꾸 건의 하겠습니까? 본인이 직접 겪어보니까 미치겠는 겁니다. 너무 더워서 몸소 직접 느끼는 온도 습도가 치명적 이라는 겁니다. 얼마전에 기숙사 이용하는 학생이 에어컨관련해서 건의해 보았냐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 어차피 건의해봤자 달라질거 없다. " 라고 하더군요.. 이게 왜 당연하게 어차피 ~해봤자 가 되어야 합니까? 학생이 대학을 만든다고 하지않습니까.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이런걸 당연하게 안해줄거라거 생각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발 좀 쾌적하게 지내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에어컨 안나와서 도서관 가서 공부해야하고 하면 기숙사에 뭐하러 책상이 있습니까? 솔직히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학교측에서 " 곧 종강이니까 방학때 기숙사 이용하는 학생들 적으니 그때 틀어주고 지금은 사용 인원이 많으니 안틀어주고 버티면서 전기세 줄여야 겠다 "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학생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학교들도 실시하는 에어컨 사용을 이런 기본적인 요구사항도 즉각 실현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이 본인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질수 있겠습니까? 모든 학생들이 정당한 기숙사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에어컨 관련해서는 불만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저처럼 진지하게 건의 하는 학생이 없어서 냉방기 사용 관련햐서 계속 같은 답변하시고 피차일반 미루고 계시는것 같은데 이미 습도 높고 충분히 더우니 즉시 에어컨 가동 비랍니다. 더이상 이런 사소한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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