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청관 입주하여 생활중인 23학번 학생입니다.

1학기 때부터 온수가 자주 단수되고 겨울인 지금은 바닥난방은 물론 히터마저 따듯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일과를 마치고 생활관에 돌아와 씻으려 할 때면 따듯한 물 대신에 차가운 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감실에 문의한 결과 날이 추워져서 온수 사용량이 늘어 어쩔 수 없이 밤에는 온수를 중단시키기도 하는 상황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바닥 난방은 12월부터 공급된다고 하는데 이런 차가운 바닥은 요즘 날씨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학교 측에서 이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개선을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독감과 감기도 유행인데 학생들이 자고 쉬는 생활관 마저 얼음짱같은 바닥에 찬 물이 나오면 학생들이 어떻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빠른 시일 내에 바닥 난방과 원활한 온수 공급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