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의를 듣다 보면 항상 느끼는 점이 있어 건의드립니다.

일반 크기의 강의실은 문제가 없으나 강의실 2개 면적의 강의실에 경우에는 뒤에 앉을 경우 계단식 강의실이 아닌 이상
앞에 앉은 학생들의 몸으로 화면이 가려져 뒤에 앉으면 화면이 안 보입니다.
이는 뒤로가면 갈 수록 앞에 앉아있는 학생들이 많아 더 촘촘하게 가려져 화면의 윗부분만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화면에서 글자 설명을 쓰시면서 강의를 해 주셔도 제대로 듣고 싶어도 보이지가 않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자리를 원하면 일찍 오라는 의견도 있지만 부득이하게 늦게 올 수도 있고 앞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자리 경쟁만 치열해질 뿐 입니다.

5호관 101호의 경우도 메인 스크린 양 옆으로 조그만 모니터가 있지만 이 강의실의 경우에는 계단식 가로로 넓기 때문에 어딜 앉아도 다 보이지만
일정 면적/세로 길이 이상의 강의실(예: 14호관 301호/307호)의 경우 공무원 학원처럼 강의실 중간 양 벽 면에 조그맣게 메인 스크린과 연동되는 모니터라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아직 먼 이야기지만 지하철이 개통하였을 때의 단순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학교학생버스업체 등의 의견도 있기에 일단 건의드립니다.
올해 말 학교 앞 부호경일대호산대역이 개통하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진다며 서울-동대구 90분 동대구-부호경일대호산대 30분으로 2시간이면 학교에 올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학교-&gt지하철역 지하철역-&gt학교로 물론 518-1 840 진량와촌 등 부호리 정류장에서 승하차 하면 되긴 하지만
518-1을 제외한 나머지 버스들은 언제 출발할 지/도착할 지도 모르는데 학생복지 차원에서 25인승 버스 정도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거는 어떤가 싶어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