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역하고 복학하는 학생입니다. 다음주면 학교에 복학하겠네요.
복학 하면서 아쉬웠던, 아니 이해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있어서 한말씀 올립니다.
아니 글쎄 수강신청이 16일 10시부터 시작하는데 복학신청을 16일부터 받으면 어쩌자는 건지요?
다른 학교들처럼 인터넷으로 복학신청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물며 휴학 상태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한것도 아닌데
복학상태로 전환 후 수강신청을 하는 시스템에서 수강신청이 복학신청에 앞선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 같은 학생이면서
순간의 클릭질, 신의 장난(?) 이라 불리는 수강신청 기회조차 똑같이 누리지 못한다는거. 이해 절대 못합니다.
혹시 매년 그래왔는지요? 아무도 태클거는 이 없었는지요?
지금이라도 이런 피해에 대한 대안을 충분히 제시했으면 합니다.
납득 가능한 답변 기다립니다. 더운데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