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ϴ.
Ϻ ۵ ɼ ֽϴ.



제목Re: - 장학제도!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답변)

작성자
황보상원
작성일
2007/01/26
조회수
384
김두진 님 쓰신글

제목 : Re: - 장학제도!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
1.기초수급생활 대상자가되어 kiu복지장학금을 받는다는건
지금 상황으로볼때 수많은 사람이 몰리고 무슨 경쟁처럼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기준을 어떻게 잡으실 것입니까?
잘못되면 한 학생의 말못할 가정사가 공개될수도있습니다.

(답) kiu복지 장학금의 기준은 정부에서 지침이 마련되어 각 학교로 내려와 있으며 그 기준에 따라 선발 지급하며, 개인정보에 관해서는 신중하게 할 것이오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2.기초수급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지만 등록금의 부담을 가지는
학생.학부모님들이 상당히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학생이 정말열심히해서 예전같으면 30%도 받을수있는데
이젠 받을수도 없게 된다면 그학생은 무엇을 목표로할수 있겠습니까.
그학생은 kiu복지장학금을 받을수도 없을텐데 말이죠

(답) 현재 우리 학부모님들 중 학비의 부담을 안가지는 학부모님이 과연 얼마 되겠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3.이번에 학교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개편하시면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노력하신점 이해합니다.
아마 우리학교에 힘들게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는걸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다음학기때 등록금 또 올릴껀가요?

(답) 학교의 경상운영비 절대 상승분 및 인상요인이 있다면 부득이 인상을 하겠지만 그 부분은 학생지원팀장으로써는 답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네요.

4.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표현하는건 큰 잘못이라고만은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학생글에 대한 황보상원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학생은 경영학과 진급 4학년으로 평소 성적은 아주 양호합니다.
누구보다도 학교의 장학혜택을 많이 받은 학생 중의 한명입니다.

장병희 학생은 인터넷이라는 좋은 매체를 악용하는 사례로 생각되며 “학생처장에게 잠을 편히 잘 수 있는지, 학부(과)로 책임을 전가 한다”는 등에 발언은 학생으로서의 행동이라 볼 수 없습니다.

불만이 있거나 의문사항이 있으면 정정당당히 학생지원팀으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근거 없이 자기생각을 옮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발표한 장학금 지급율 14.16%(2006. 12. 10기준)도 못 믿겠다라고 하는 등 상식이하의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학생 서비스센터에서 학생을 평가하고 신상정보를 흘리는게
학생서비스 센터의 목적입니까? 그것도 학생 지원팀장 이란분이.
그럴수 있더라도 저희는 엄연한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성인입니다.
도대체 학생이 어떤 존재로보이시길래 학생의 행동으로 볼수 없다는
것인지요? 저희는 학생지원팀장님에게 어떤존재 입니까?
그리고 학생에게 상식이하라는 단어도 서슴치않고 사용하며
학생들의 유일한 의견제시 공간인 홈피에 글올린것을 인터넷을 통해
좋은 매체를 악용하는 사례라 보여진다고 생각하는것인지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정정당당히 찾아오라니요. 그사람이 죄지었습니까?

학생 신상정보를 공개적으로 알리는것은 엄연한잘못이며
황보상원님은 거기에 대한 사과문은 당연히 작성하셔야 될것입니다.

(답) 실명으로 올라온 글에 대해 실명을 거론 하는것이 개인정보 유출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학생이 학생지원팀장 황보상원이라는 인용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학생지원팀으로 와 달라고 하는것은 전화와 게시판에서 공지 및 답변을 해도 정확한 해석이 안되기에 직접 와서 정확한 장학제도 전반과 선발결과를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예로 학생지원팀을 찾아와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하고 간 학생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을마치며..
학생들에겐 이번 장학제도 문제가 큰문제입니다.
자신이 경일대란 아무도 몰라주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유일한 낙일수도있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부가적으로 장학금을 받는것일수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장학에 관련된 사항은 중요하다는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들에게
공부에대해 오기보다는 포기를
성적에대해 공부보다는 컨닝을 부추기며
학교에대해 졸업보다는 편입을 생각하게 만드며
신입생들에게 자신감보다는 실수라는 생각을 줄수도 있지않을까생각됩니다.


학교와 학생들의 마찰
그것이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닐까요.

학생들은 호소할곳이 없습니다. 선배도 후배도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있는데 누가누구에게 기댈수 있겠습니까.
학생이 학교 정책의 의사결정에 참석할수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나마 간접적으로 최고의사결정 기관까지 전달될수있는 길이라
보여지기때문에 학생들이 이렇게 홈피에나마 호소하게된다는걸
이해해주시길바라며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신다면
문제에대한 어느정도의 갈등해소를위해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학생들이 글을쓰는 모든 이유가
자신의 이득을 더 얻기위해 글을쓰는것만은 아닙니다.
주변에 같이 열심히 하고 같이 격려하며 공부해온 사람들이
겪는 고초에 대해 맘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학교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시점을 " 이녀석 이건 머가 잘난지 한번보자" 는식의
감정적인 선입견으로만 바라보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며
학생의 개인신상을 업무외 개인적인 일로 들추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답변] 학생지원팀장이 학생개개인을 감정적으로 대하는 그런 어리석음은 없을 것이며,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어떤 문제이든지 상담과 대화를 기다리겠습니다. 학생지원팀장의 업무가 바로 그런것이 되어야 하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바랍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입력 :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