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수강신청 서버다운으로 10시 정각 이후 10시 10분경까지 로그인 시도 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과 같이 pc방에서 크롬 인터넷익스플로어 핸드폰등 갖은 방법을 총동원해 사이트에 접속하려 해보았지만
약 10분간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 불가능 하다는 흰 화면 준비중입니다 라는 알림만 계속 떴습니다.
로그인 조차 못해보고 수강신청이 끝나버렸습니다.
11분경 핸드폰으로 겨우 접속한 수강꾸러미에 담아두었던 과목들은
당연히 모두 여석 0이었고
저는 0학점이었습니다.
이미 끝나버린 판에 아무리 검색을 해도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전혀 없었습니다.
수강신청은 1초 당락으로 결정되는 것인데
10여분이 흐르는 동안 접속조차 못한 것이 너무 억울합니다.
이에 대해 유선상 전화 상담을 한 결과 학생들이 듣게 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첨부한 에브리타임 이미지 내용 뿐만아니라
"전공이 여석이 없다고요? 그럴리가 없는데 학생 인원 수에 맞게 설정해놔서 절대 그럴일이 없는데"
"피씨방 환경이 이상한 거 아니예요? 성공한 학생도 있어요."
무책임한 말투로 그럴리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시더군요.
학교 앞 pc방에 수강신청 하는 학생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그곳에 있던 모든 학생들이 서버 다운으로 5-10여분간 홈페이지에 접속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2-10학점대로 휴학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선상의 상담내용과 같다는 댓글 다실거면 댓글 달지 마세요.
유선상 전화 내용에서 제가 얻은 것은 학교 측의 무책임한 말과 나몰라라 하는 듯한 말투에 상처받고 화난 기억밖에 없습니다.
대책 마련해주시고 해결해주세요.
+
전공 여석을 늘린다는 공지를 받았는데
겨우 5여석씩 풀린답니다.
학생 인원에 비해 턱없이 적습니다.
그리고 교양 선택은 커녕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아예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교양 과목 품귀현상 전공 여석 부족으로 인해 과목 사고 파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개선 바랍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