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학년에 들어가는 경일대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등록금에 대한 사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나머지 이렇게 글을 남깁니

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도 등록금이 5%이상 인상된걸로 아는데.. 이번

설때 아버지랑 큰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구방송 라디오를 들었습니

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 한의대 ,대구 가톨릭대학교는

몇% 올랐습니다...

"대구권 4년제 대학 등록금 인상안"에 대해서 보도를 하는걸 보고 우리학교는 없

으니깐 이번에는 동결인가? 아버지가 그러셨습니다... 그런데 등록금이 올

랐다네요...오늘 밤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흡연실에 뉴스를 봤습니

다 위의 내용과 상동 하게 tbc 뉴스에서 등록금 인상안에 대하여 보도를 하

는데 역시 우리학교는 없는겁니다.... 그럼 경일학우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등록금이 400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대구권 다른학교도 그

렇게 어느정도 오른걸 볼수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학교 규모나 교양과목을 다양성 이나.. 건의 사항 개선...평점 4점이 넘어

도 들어갈수 없는 기숙사...대구권 4년제 대학인데도불구하고 언론에 아에

이름조차 오르지 않은 네임벨류 그런데도 "빠른대학 강한대학"이라고 양심

적으로 홍보하며 신입생을 자랑스럽게 유치할수 있는지...

장학생중 한명이 자퇴를 했는데도 다음 후보에게 장학금이

에게 넘겨지지 않는 ... 올해 2학년 수료한 학생50명중 10명이 편입하

는......

03년도에 입학해서 올해 4학년이 되는 한 남학생의 느끼는 경일대

학교의 느낌입니다...학교 홍보를 할때 과연 "과장 판촉 마케팅"은 아닌지...

올해 들어오는 08학번 새내기들에게 떳떳한 학교인지... 우리가 자신있게

후배들에게 권유할수 있는지....

이 글을 보고있는는 학생이나...학생간부나....교직원분이나...모두가..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한 학기....408만원....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