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일 당일 10시가 되면 서버다운으로 수강신청 불가..
언제 복구될지 모르는 서버를 기다리다 정원은 이미 초과..

누구는 졸업학점 모자라다고 수강제한요청서 승인해주고..
누구는 복학생이라고 수강제한요청서 승인해주고..

학생들의 수강신청 선택의 폭은 너무한정되어있고..
똑같은 등록금 내고 차별당하고..
등록금은 비싸게 내고 배우고 싶은과목도 못듣고..

해결방안을 내놓은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이런 상황들을 겪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등록금 받아서 다 어디다 쓰는건지..
정작 학교학생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인기교과목이면 정원이 많은 강의실로 옮겨주던지..
아니면 분반을 해서 교과목 수를 늘려주던지..

이러니깐 학교가 돈먹는 기계라는 말이 나오지..
학교전체구성원들은 이 사실을 알고나 있을려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