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엔 우리학교의 장학금 지급 방식은 다음과 같은걸로 보입니다.

먼저 학교측에서 각 학과별로 학과인원 비율에 맞춰 학과당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총원 100명인 과는 500%, 50명인과는 250% 이런식으로)

그럼 각 학과에서 학과 교수님들(또는 학과장님)의 결정으로 성적 장학금 지급율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총원 50명에 250%의 장학금이 나온 학과에서는
1등 100%, 2등 75%, 3등 50%, 4등 25% = 총 250%, 장학금 혜택 = 4명
또는
1등 75%, 2등 50%, 3등 50%, 4등 25%, 5등 25%, 6등 25% = 총 250% 장학금 혜택 = 6명
등등)

평점평균 4.5에 학과 1등인 경우에도 100%를 못 받는 경우는 위의 두번째 방식처럼,

그 과 교수님들이 장학금 혜택을 1,2등 위주로 몰아주기 보다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돌아가도록 분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님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