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황금 우체국에서 4호차를 이용하던 재학생입니다.
이번에 바뀐 코스에서 황금 우체국이 완전히 제외 되었더군요.
이곳에서 타던 재학생이 평균 4-5명인걸 감안하면
너무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까이 있는 정차 지역이라고 해봐야 황금네거리나 동도중학교인데
황금 우체국에서 두 정차 지역과의 거리가 버스 3코스 정도나 되는
장거리 지역입니다. 황금 네거리와 동도중학교 정차 시간이 7:15분인것에 비해서 거리가 너무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황금우체국 원래 시간은 7:40분입니다.)
또한 이번에 20:00 버스가 사라짐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거라 생각하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시간이 앞당겨 졌는지 모르겠으나 아무라 생각해봐도 학생들을 빨리 퇴근시키기 위함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시간을 앞당긴 타당한 이유와 황금 우체국 정차 지역 추가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