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야간 스쿨버스 운행에 관하여
- 작성자
- 이창호
- 작성일
- 2010/05/19
- 조회수
- 640
축제 첫 날인 어제 축제를 즐기다 10시 30분 6호차 스쿨버스를 타고 하교하려는데, 버스기사님이 술먹었으면 버스 못탄다고 끝까지 타지말라고 하셔서 집에 가지도 못하고 밤을 샜습니다. 제 몸 가눌 수 없는 만취가 된 학생들이면 구토 등 때문에 못타게 하는 거라고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겠다만, 기분좋게 학과주막에서 간단히 술한잔하고 하교하려는데 술먹으면 버스를 안태워다준다니, 학교에서 축제를 하고 거기에 주막을 여는데 축제 때문에 스쿨버스 시간도 늦춰주면서 술을 먹었다고 버스 안태워주는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합니까? 그러면 애당초 주막을 못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술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려면 집에 가지 말라는 겁니까? 도저히 스쿨버스 운행방식이 납득이 가질 않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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