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학생 이호석입니다.

학교가 개강하니 달라진 것이 꽤 많더군요.

전 그중 한 가지에 물어볼 것이 있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도서관 건 인데요.

도서관 개방 시간이 2시간 이상 줄었더군요.
물론 우리학교 학생들이 독서실에 있는 시간이 적고,
독서실에 가도 태반이상이 공무원, 편입 공부입니다.

하지만 책은 학생들이 읽어야 될 양식이고,
컴퓨터는 현대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익혀야 할 것입니다.
학과 수업이 대부분 6시를 기준으로 둔다면,
갑자기 7시반에 마치는
처사는 무슨 이유인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24시간 개방되고 있는 도서관도 많습니다.
이용학생이 많지 않아서인지 재정상의 문제인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고,
한사람에게라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