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쯤 우리과에 한 학우가 도서관에시 대여한 책을 잃어 버렸더군요,,
저랑 같은 책을 잃어 버려서 책값을 물어 보던데 15000원이더군요,,,
그런데
도서관에서는 15000원이아닌 15000원애 50%더 추가한
22500원을 징수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책 지금 인터넷서점에서는 13500원에 판매하네요,,,ㅡㅡ;;;
그친구는 그냥 그런줄 알고 지불했다던데,,,옆에서 듣기만했던
저로써는 어의가 없습니다.
이거참 무서워서 어디 도서관에서 책 빌리겠습니까??
4년여동안 수없이 책을 빌리고 해야되는데,,, 전공 원서의 경우엔
5~6만원이 넘는 책이 수두룩합니다,,
그런책 한권잃어버리면 7~8만원 배상해야된다니,,, 겁나서 정말 책 빌리겠습니까???

그리고 저도 2000년도에 입대하기전 책을 분실해서 책값을 지불한적이있었습니다만,,,그땐 추가금 없이 연체료와 책값만 지불했습니다..

왜이렇게 어의 없는 규정이 생겨났는지,,,속시원하고 납득이 될만한 답변 좀
해주십시요!!!

그리고 2005년 2학기때부터 도서관 자료실 업무시간이 8시로 단축된것에대해아주 많은 학우들이 글도 올리고 항의도 하지만,,,,여전히 그대로고,,,
했던 말만 계속 되풀이되네요.,...

우리학교가 야간 수업이 많이 줄어든건 사실입니다만...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우들이 곳곳에 알게 모르게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다 막히는게 있으면 도서관에서 이책 저책 찾아보기도 해야되는데 8시만 땡!! 하면 문을 닫아버리니,,,이것참,,,공부를 하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말아라는건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를 위한 도서관입니까?? 누구가 이용하는 도서관입니까??
도서관 직원을 위해서 있습니까???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은행 잘아시죠??? 은행이 보통 오전 9시에서 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영업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하루 7시간 30분정도 근무하니깐 얼마 일안하는것 같죠??
은행은 4시30분부터 일시작입니다,,,,,,,

4시30분부터 늦을때는 12시넘어서도 퇴근하는 경우 수도없이 봤고
일찍 퇴근해야 저녁8시-9시입니다..

그런데 그런 은행이 직원들이 무슨 데이터를 구축해야된다고 2시간씩이나
단축을 해버리면 어떨까요????ㅡㅡ;;;
그은행 아마 몇일안지나 고객들 다 떠나겠죠???

물론 다른 영향도 있겠지만 이런 도서관 운영으로 학생들을 학교에서
떠나게 할수도 있습니다..
학생이 편입이나 자퇴로 학교를 떠나는것이
도서관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는 말은아니지만
이런요소 하나하나들이 그렇게 할수도 있다는겁니다..

우리학교가 한때는 1만명이 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외적으로 공개하긴 고작 5000명 실제로는 약 4000명정도 될겁니다
거의 전문대 인원수고 오히려 우리학교보다 학생수가 더 많은 전문대도
많이있습니다.

세상은 급변화하고 있는데 우리학교도서관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것
같군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 질문에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1.대여한 책을 분실시 책값+ 책값의50%를 추가로 지불해야되는 타당한
이유???

2.만약 책을 분실하였을 경우 동일한 책(판차,저자,출판사,ISDN,,모든 데이타동일)으로 구입하여 반납 가능한지 안한지???

3.도서관 22시까지 언제쯤 영업이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