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군대 다녀오기전에 국가근로장학 선발되어 교내에서 일한적이 있으나

그당시 근무태도 불량으로 짤린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군대 다녀왔으며 당시 이력을 상당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군대 전역후 동네에서 막상 아르바이트를 해보니

든든한 월급은 좋았지만 이력에 전혀 도움되지 않아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돈과 이력 둘다 도움이 될만한게 어떤게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것이 바로 국가근로장학입니다.


근무태도 불량으로 짤린것은 2011 - 1학년 1학기 였으며

현재 2014 - 2학년 1학기 국가근로장학 신청 예정인데

2011년 당시 이력은 다음 국가근로장학 신청시에 불이익을 당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국가근로장학의 선발여부는 소득분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만

소득분위말고 근무태도로 인해 선발되지 못한다면 제 책임인 만큼 정말 속상할것 같아요.

군대가기전 미성숙하고 무책임한 태도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이부분에 대하여 만회할수 있는 부분 없을까요?

새학년인 만큼 성실하게 출근부 작성하고 이전과 달리 정직한 모습으로 근무에 임하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