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음부터 불쾌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스쿨버스를 타려고 하양역 앞 몰마트에서 5분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가 도착하고 타려고 하니까 그냥 휙~ 지나가 버리네요. 이런적이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이나..되는건 어떻게 되는 걸까요..?

1학기 때에도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저와 같이 타는 몇 분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안 보이는지 

아니면 귀찮아서 그런지 훅 지나가 버리고 귀가 버스 탈 때에도 하양으로 가는 버스인데 사람 없다고 안심쪽으로

가 버려서 도중에 내린 적도 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당당하게 등록금 내고 학교 공부하면서 버스타고 다니는 건데 많이 불만스럽네요. 같이

타는 친구도 불만이 많아요. "이거 어디쪽으로 가요?"라고 질문하면 마치 귀찮고 짜증나는 듯이 대답하고 이 버스

를 타는게 정말 불쾌할 정도입니다.

 각 타는 지점마다 타는 사람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학생들이 이것저것 물어도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네

요. 귀찮다고 그냥 건너 뛰지 마시고 짜증내지 마시고 친절히 답해 주세요 1호차기사님.

 마지막으로 언제나 게시판에 불평불만글 확인하시는 학생지원센터 담당자분께 죄송스런 말과 언제나 친절히 대

해주시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