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외국인학생 재문의
- 작성자
- 정석재
- 작성일
- 2013/01/10
- 조회수
- 287
먼젓번 답글은 감사히 읽어보았습니다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재문의 드립니다.
2011년 2학기 중의 어느 날 저에게 학교 직원 한 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분이 오라는 장소에 가서 만나뵙고 물으시는 말에 대답했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외국인인데도 그때까지는 아직 외국인 학생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새롭게 외국인 학생 신분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겠다", "그러면 학점 2.0 이상으로 F가 없으면 장학생이고, 2.0 미만이라도 F가 없으면 (액수가 다른) 장학금 대상이다"라는 설명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기억하고 믿고 있었습니다. 2012년 1학기에는 F가 뜨는 바람에 놓쳤고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을 받겠구나 싶어 내심 기대했는데, 언제 그런 말이 있었냐는 듯한 답변을 하셔서 당황했습니다. 그런 대화가 없었더라면 아무데도 나와있지 않은 외국인 장학생 기준 같은 것을 제가 어떻게 알고 있겠습니까?
제가 비록 일반전형으로 입학한건 맞지만 그분 말대로라면 2012년 1학기부터는 학교 시스템상에 외국출신 유학생으로 분류되어 있을 겁니다. 대학교 같은 공공기관의 직원 분께서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여 한 번 하신 말씀을 그렇게 쉽게 바꾸실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기관의 신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부디 잘 알아봐 주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2학기 중의 어느 날 저에게 학교 직원 한 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분이 오라는 장소에 가서 만나뵙고 물으시는 말에 대답했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외국인인데도 그때까지는 아직 외국인 학생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새롭게 외국인 학생 신분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겠다", "그러면 학점 2.0 이상으로 F가 없으면 장학생이고, 2.0 미만이라도 F가 없으면 (액수가 다른) 장학금 대상이다"라는 설명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기억하고 믿고 있었습니다. 2012년 1학기에는 F가 뜨는 바람에 놓쳤고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을 받겠구나 싶어 내심 기대했는데, 언제 그런 말이 있었냐는 듯한 답변을 하셔서 당황했습니다. 그런 대화가 없었더라면 아무데도 나와있지 않은 외국인 장학생 기준 같은 것을 제가 어떻게 알고 있겠습니까?
제가 비록 일반전형으로 입학한건 맞지만 그분 말대로라면 2012년 1학기부터는 학교 시스템상에 외국출신 유학생으로 분류되어 있을 겁니다. 대학교 같은 공공기관의 직원 분께서 기관의 입장을 대변하여 한 번 하신 말씀을 그렇게 쉽게 바꾸실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기관의 신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부디 잘 알아봐 주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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